연말 데이트는 분위기도 잡고 가격도 잡고 맛도 잡은 코지 하우스에서💗내돈내산솔직후기💗

 

더하 :D🎀

즐거운 토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아침 일찍부터 병원에 다녀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피곤하네요 ㅠㅠ

 

며칠 전에는 친한 언니(💗)와 오랜만에 만나서 저녁식사를 했는데요!

담날도 출근하는 언니를 붙잡고 더 놀다 오긴 좀 그래서,

밥만 먹고 헤어졌어요 ㅠㅠ 아쉽아쉽..

조만간 다시 만나서 놀자고 했는데, 백수인 저한테 자꾸 맛난거 사준다고 해서..

미안하고 고맙고.. 다흐흑..ㅠㅠ

 

어쨌든, 그 때 다녀온 코지하우스 리뷰 시작할게요💜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대신로 482 1층 (초전동 1009)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15:30~17:00 브레이크타임/14:30, 20:30 라스트오더)

연락처📞 055-762-3335

주차🚗매장 옆 주차장 이용가능 (대략 20대 이용가능할듯해요)

매장내🎀 단체이용👌🏻포장👌🏻남녀화장실구분👌🏻와이파이👌🏻배달👌🏻제로페이👌🏻아기의자👌🏻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cozy.house_jinju

 

여기는 큰 대로변에 있기 때문에 혹여나 주차 하는 곳이 막히면

교통흐름에 방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전 다행스럽게도 차 뺄 때 주차장 입구 옆 횡단보도 신호가 바뀌어서 편하게 나올 수 있었어요 ㅎㅎ

조심히 진입하고 조심히 나가야 할 듯 해요 ㅎㅎ

무려 같이 간 언니는 주차장 입구를 못찾아서 다른 곳에 주차하고 걸어왔어요 😭

 

매장 입구는 깔꼼하게 이뿌더라구요 ㅎㅎ 지나가면서도 분위기 좋다~~ 생각은 했었는데,

배달만 시켜먹어보고 직접 와서 먹어본건 처음이예요 ㅎㅎ

매장 앞에는 대기하시면서 볼 수 있는 메뉴판도 있어요.

테이블링도 가능해요. 나올 때 찍은건데 대기 팀이 3팀이나 생겼네요. 역시 웨이팅하더라도 방문해야하는 코지하우스🧡

입구 옆에는 원산지 표지판도 있어요. 원산지 표시를 자세하게 해 주셔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죠?

카운터앞에는 제로페이용 바코드가 있어요. 제로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며, 와이파이용 QR코드도 있어요 ㅎㅎㅎ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작고 귀여운 산타와 트리로 귀염뽀짝하게 꾸며두셨네요😊

제가 5시 45분쯤 도착해서 들어왔는데, 이미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좌석 사진은 못찍었어요.

하지만 단체로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고, 혼밥할 수 있는 바 테이블도 있어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따뜻한 느낌이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자리에 앉아서 보니 테이블에는 코지하우스 이용방법이,

파티션에는 주의 표시와 함께 필라크 스테이크 도시락에 대한 정보도 붙어있었어요.

같이 간 언니는 꼼꼼한 성격이라 블로그한다고 말해주었더니 이것도 찍어라, 저것도 찍어라하며

알려주는데 역시 산만한 나랑은 다르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꼼꼼한 리뷰를 하려면 많이 배워야할 것 같아요😭

 

제가 앉은 자리 뒤편으로는 셀프 바가 있었어용! 물과 물컵, 피클, 냅킨, 핫소스, 후추와 소금이 있었답니다.

소금도 히말라야 핑크 솔트를 비치 해 두셨더라구요 ㅎㅎ

게다가 각 병마다 소분일과 유통기한까지 적어두신 이런 배려까지!

전에 제주 어떤 식당에 갔을 때,

후추인가.. 곰팡이가 잔뜩 피어있는거 보고 충격을 한 번 먹은 적이 있어서

그 후로 요런 병 안에도 꼼꼼히 보게 되는데, 정말 좋았어요.

 

 

메뉴 정보 입니다!😊 코지하우스는 정말 가성비 좋은 메뉴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절대 양이 적지도 않더라구요.

테이블마다 이렇게 T오더로 주문할 수 있어요.

스테이크 피자는 New menu에만 있고, 피자눌러서 보심 없으니깐 드시고 싶은 분들은 꼭 new menu에서 찾으세요 ㅎㅎ

그리고 8월 18일에 출시 된 어린이 초이스 메뉴도 있어요. 정말 귀엽고 제 스탈이라서 먹어보고 싶지만

어린이 고객들만 먹을 수 있는 메뉴라고 합니담.ㅋ..ㅋ 어른이는 안되나요?😭

 

메뉴를 다 찍어오긴 했는데, 불빛도 반사되고 해서 영 보기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메뉴판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위에 보이시죠, 매월 10일은 10$데이! 무려 10$스테이크를 반값에 주는 날이예요.

아니 이렇게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가..!

지나가버렸지만, 1월에는 도전 해 볼까.. 싶습니다! ㅎㅎ

 

 

 

저희가 시킨 메뉴는 

10$스테이크 (12,900원)

새우 오이스터 파스타 (8,900원)

스위트 베이컨 피자(9,900원)

제로콜라 1캔 (2,500원)

 

총 34,200원😍

 

스테이크가 먼저 나왔어요! 가니시가 하나같이 맛나게 익기도 하고, 다양해서 정말 먹는 맛이 쏠쏠했어요.

특히 저는 양파랑 옥수수가 정말 맛나더라구요 ㅎㅎ 가성비 최고예요!

고기도 맛나게 잘 구워져서 맛나게 먹었어요🧡

 

야무지게 썰어서 보여주시는 언니의 손길.. ㅋㅋ

이거 찍으면서 막 떠들었던 것 같은데 ㅋㅋ 초점도 잘 안맞았네요 ㅠㅠㅋㅋ

재미있었잖아~~ 한 잔해~~

자아 다른 메뉴인 핏짜와 파슷하도 나왔슴다

스위트 베이컨 피자는 전에 신랑이랑 한 번 시켜서 먹어봤는데, 맛나더라구여 ㅎㅎ

특히 저희가 시킨 파스타가 조금 매운 파스타다보니,

달달한 피자랑 잘 어울렸어요.

오이스터 파스타를 평소에 좋아해서 시켜보았어요 ㅎㅎ

고추가 무려 3개나 있었는데, 이거 하나도 안매워보이는데? 하다간 큰 코 다칩니당..

저는 맵찔이라 오 꽤 맵더라구요 ㅋㅋ 입도 맵고 속도 매운.. 크흑..

하지만 너무너무 맛나서 야무지게 먹었어요. ㅎㅎ

하지만 양이 많아서 파스타는 조금 남겼다는거😭 대신 다른 건 다 먹엇죠 움하하

 

피자는 이렇게 도마에 플레이팅 해서 주시는데, 플레이팅도 예쁘구 나이프도 넘 귀엽더라구요 ㅎㅎ

집에서 먹을 땐 가위로 잘라 먹었는데, 개인 적으로 저는 이 칼이 피자 가장자리부분이 잘 안잘려서,

가위로 잘라먹는게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ㅎㅎ

야무지게 먹고는 바로 헤어져서 빠빠이 하고 왔어요 ㅠㅠ

날씨도 춥기도 했고, 저희가 먹고 나올 때 웨이팅이 꽤 많아져서 후닥 자리를 빼 주는게 맞겠다 싶기도 했구요 ㅎㅎ

게다가.. 저 차 빼는데 주차장에 차들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서!!!!

주차장 사진도 못찍었네여 ㅠㅠ 떼힝..

 

코지하우스, 재방문 의사 100%!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신랑이랑 가봐야겠어요 ㅎㅎ

양식 조아하는 울 엄마랑도 가봐야지!

 

 

 

하지만 너무너무 즐거웠던 하루였어요!

저녁을 일찍 먹고나서 저녁 늦게까지 안자고 신랑이랑 놀았는데

급 배가 고파져서 야식 먹었어요 ㅋㅋㅋ

 

 

양심껏 보리차와 먹은 야식..

12시에 먹고 2시에 잤어요..ㅋㅋㅋ

담날 너무 피곤했지만 맛있으면 장땡이쥬ㅋㅋㅋ

오늘은 이만 가보겠습니당!

그럼 이만 총총총!! 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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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에용!
저작권은 저에게 있으니 무단으로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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