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고양이가 있는 무인라면가게, 진주 초전동 라움💜

더하 :D🧡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용?

오늘은 오전동안, 엄마하고, 언니하고 조카들하고

키즈카페에 가서 열심히 놀다가 왔답니다.

 

애기들 놀아주는건 정말 재미있지만,

그만큼 힘든건 사실이에요 ㅠㅠ

 

오늘은 진주시 초전동에 있는,

무인 라면가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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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동 라움💗

 

 

 

주소📍 경남 진주시 남강로 1727 라움

영업시간⏲ 매일 오전 8:00 ~ 오후 10:00

주차🚗 가능 (라움 옆 공터 주차 가능합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aum_namriver

 

 

 

가끔 길이 막히거나 신호 걸리면, 이쪽 방향으로 해서 가는데,

신랑이랑 오잉? 여기에 라면가게가 있었네? 하고 보게되었어요 ㅎㅎ

가게가 너무 아기자기 귀여워서, 꼭 가봐야지! 생각했죵!

 

 

 

주차하고 보이는 라움 입구와 뒤편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야외 테라스도 있어요.

파라솔까지 야무지게 쳐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도로 건너편에 금산교와 남강이 보이는데,

밤에도 좋지만 낮에 와도 좋겠더라구용!

 

 

옆으로 가면 계단이 있어요.

위쪽으로 올라가서 루프탑 느낌으로 라면을 먹을 수도 있겠더라구요!

 

 

사진에서 보이시나요!

잘 안보이시죠?ㅎㅎ 왼 쪽 사진에 보시면 초록색빛으로 빛나는 금산교가 보여요!

그리고 금산교 옆으로는 남강이 흐르고 있답니다.

 

라움에서 라면 먹고 갈래? 하고 밤에 데이트 신청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낭만있게 라면 먹으면서 데이트하시는 건 어떠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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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움 내부 및 라면 자판기, 라면 조기 기계 이용법!

 

 

안으로 들어가보실까용?

 

들어가자 말자 왼편에 보이는 라면 자판기!

안에 보시면 여러 가지 종류의 라면과 함께, 즉석 밥과 김치도 있어요.

또 김치의 민족, 김치 없으면 안돼죠.

밥도 꼭 같이 먹어줘야겠죵? :D

그리고 옆쪽으로 보이는 선반에는 라면 먹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다 갖춰져 있어요.

 

 

분리수거도 편하게끔 이렇게 나눠져 있고. 선반 위쪽으로 라면 용기, 라면비닐/비닐 이렇게도 나와있답니다.

사장님이 정말 깔끔하신 것 같았어요.

분리수거 철저하게 하시고, 또 무인매장 특성 상 손님들이 직접 분리수거 하기 편하도록 잘 나눠놓아 주셨어요.ㅎㅎ

라면 끓이는 동안에 찍은 사진이랍니당 ㅎㅎㅎ

 

 

라면기계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기계에 공지처럼 잘 적어놓아주셔서

처음 이용하는 저희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자판기 안에 각 상품 별로 적힌 번호를 누르고,

카드나 현금 삽입 후에 구입 버튼을 누르면 결제가 되어요.

 

결제가 되고나면

 

요로코롬 라면이 저절로 나옵니다. 저 받침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물건을 뽑아줍니다 ㅋㅋ

저랑 신랑이랑은 이런건 처음 해본다며..

문찐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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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맛있는 라면을 한 번도 안먹어봐서,

신랑한테 맛이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맛있다며 한 번 사서 먹어보라는데..

저는 사실 배가 크게 안고팠거든요.. 그래서 신랑이 대신 맛있는 라면 사먹었어요 ㅋㅋ

 

 

 

라면이랑 라면 용기가 고무줄로 함께 묶여있답니다.

저기 있는 용기에 바코드가 있더라구요!

 

요 바코드를 라면 조리 기계에 인식을 시켜야해요.

 

신랑이랑 한참동안 보다가 ㅋㅋㅋ

어떻게 하는거냐며 ㅋㅋㅋ

바코드 인식을 하고 나서 밑에 조리칸에 올리고 조리시작 버튼을 눌러주면 물이 나와요!

 

쪼로로로록...

 

 

 

 

 

크으..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장님께서 꿀팁으로 적어주신건, 시간추가 2번, 물추가 2번 하라고하시는데

저희 신랑이랑 저는 쫄보라서 1번씩만 했어요 ㅋㅋ

 

신랑 왈, 자기는 처먹파라서 꼬들면이든 퍼진 면이든 다 잘 먹는다고..ㅋㅋㅋ

 

저는 마실게 먹고 싶어서, 뽀로로 밀크맛 뽑아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ㅋㅋ산발로 간 제 모습이 비치는군요..

꼬질꼬질.. ㅋㅋㅋ 시댁 다녀왔는데.. 강아지랑 너무 재밌게 놀았나봐요..ㅋㅋㅋㅋ

 

 

 

 

매장 안에는 8명 정도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좌석이 있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드루이드 이신지.. 식물을 많이 키우시는데 다들 파릇파릇

건강해 보였어요 ㅎㅎ

 

아까 입구사진에서 보신 분들 있으실 지 모르겠지만, 들어오는 입구에도 너무 예쁘게 식물로 꾸며두셨어요.

 

 

 

제 가방이 너무 시강이네여..ㅋㅋ 빨간색을 좋아해서 그만..

맛있는 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라면이름이 맛있는 라면이예요.

먹어보기 전에는 맛있는 라면인지 모르잖아요..?ㅎㅎ

 

후루룹!!! 신랑이 냠냠 먹길래 한 입만 해서 먹어봤는데

진짜 꽤 맛있더라구요 ㅋㅋ

 

 

 

응 신랑이 홀라당 다 머것씀..

저녁 잔뜩 먹고 간건데..ㅋㅋㅋ 한 개를 무슨 게눈 감추듯 먹어버리더라구요 ㅋㅋ

한 입만 빨리 안했으면 입도 못댈 뻔..ㅎㅎㅎ

 

 

국물 남은 건 여기 라면 버리는 곳에 쏙 버리고 물로 한 번 헹궈서 냄새 덜나게 치우고 왔어요!

분리수거 까지 말끔하게 하고 집에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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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븐 냥냥이와의 조우

 

 

 

 

맛나게 먹고 나와보니

제 붕붕이 앞에 뭐가 있는거아니예요!

아니 저게 뭐야!

신랑왈 "주차할 때 돌을 박았던가..?"

조금 더 가까이 가서 보니 귀여운 고양이가 있는게아닐까용..

동물 애호가 저희 부부는 쪼그려 앉아서

야옹야옹~~ 불럿더니..

아니 개냥이자나..!!!!

사람 손을 탔는지 저희한테 사뿐사뿐 다가오는거예용!!!!!!!!

 

어째서 내 차엔 츄르가 없는가..

너무 귀여워서 여기에서 사망할 뻔 했지만..

집에 가야했기에.. 귀염둥이와 인사하고 저희는 집으로 와씀댜..ㅠㅠ

 

 

냥냥이 보러 다음에 또 가보려구요..

진짜 냥냥이랑 멍멍이는 최고에요..ㅠㅠ

 

그럼 오늘은 요기까지 쓰고 이만 가보게씀당!!

그럼 이만!

더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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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에용!
저작권은 저에게 있으니 무단으로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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