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 :D💗
날씨가 엄청 춥네요!
저희 동네는 엉따를 켜서 그런지, 눈이 안와요 ㅋㅋㅋ..
밤 새 제가 쓰는 날씨어플인 날씨날씨에서,
아니 글쎄 눈이 온다는거예요..
경남인으로서 눈을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새벽 한 시에도 창문을 열어서 눈 오는지 확인했어요 ㅋㅋㅋ
하지만 눈은 커녕 비도 안보이더라구요..
눈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다행인듯 싶으면서 안타깝네요😭
오늘 블로그 쓰려고 티스토리 접속을 딱 했는데,
티스토리 연말결산 캘린더가 있더라구요!
싸이월드 세대인 저는 백문백답, 한 달 챌린지 같은 것들 환장하거든요.
여러분들도 이렇게 티스토리 챌린지 처럼, 한 달 챌린지에 도전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런 달력에 한 가지씩 하는걸 한 달 챌린지라고 하나요?
이전에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해서 한 참 할때나, 운동할 때 스쿼트 챌린지 같은거 많이 했었는데,
전에 인스타그램에 20대뭐하지에서 한 달 챌린지올려놓았던것도
저장해뒀었거든요 ㅎㅎ
🔽 출처 🔽
https://www.instagram.com/all.about.20s?igsh=Y3JwbWxkd2FyeTR4
근데 저는 ENFP라서, 되게 일을 벌려만 놓고 마무리를 못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그래서 저것도 하루 그림그리고 ㅋㅋ 다음 날은 못그리게되는.. 그런 신기한 MAGIC :D💗
핸드폰 배경화면 같은 것들로 해 두시고, 한 달동안 블로그나, 일기장에 써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부터 해서 꼭 하루에 하나씩 하기보다, 조금씩 해 보는 것도 재미나지 않을까요?
(저는 일단.. 못해요 ㅋㅋㅋㅋ)
자아 그래서 오늘, 티스토리에서 과제로 준 저 연말결산 캘린더를 보시면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이라는 주제군요!
여러분들은 어떤 말을 가장 많이 들은 것 같으세요?
사실 어떤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는건,
셀 수 없잖아요? 다 기억할 수도 없고..
그래서 저는 이게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뭔가 싶어요.
가장 많이 듣고 기억에 남는 말.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다른 것 같은데 여러 가지 생각들이 나요 ㅋㅋ
일단 저희 신랑이랑은
사랑해, 아프지마, 푹 쉬어, 괜찮아
이런 말을 가장 많이 들은 것 같아요.
올해 일도 쉬고, 이래저래 몸도 많이 아프고 하다보니깐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저희 친정 가족들한테는
무리하지마라, 건강챙겨라, 푹 쉬어야 건강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정도 일까요?
제가 진짜 자주 아파서 건강을 엄청 챙기셔요..
친구들은
보고싶다. 건강하자. 언제만나냐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서 친구들을 많이 못만나잖아요
그래서 많이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시어머님 아버님께서는
제가 차를 사고 나서 ㅋㅋㅋ
빨리 다니지 마라, 운동좀해라, 잘 챙겨먹어라, 반찬 뭐 먹고 싶으니
이런 말씀을 엄청 해주셨어요..ㅎㅎ
어머님께서 절 엄청 잘 챙겨주신답니다..ㅋㅋㅋ
울 엄마보다 더 잘챙겨주시는 듯..ㅎㅎ;ㅎ;;;
이거 올해를 돌아보면서 이런 생각들을 하니깐,
되게 감사한 기분이 들어요.
올 한해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걱정 속에서
따뜻하게 지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말이죠?
문득 사진첩 넘기면서 올해 사진들을 보는데,
정말 얼마 안된 것만 같은데, 벌써 이게 1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하며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ㅎㅎ
여러분들도 올 한해, 많이 들은 말은 어떤게 있지? 생각하고, 사진첩 넘기시면서
올 한 해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려보심은 어떠실까요?
더지 마마의 연말 결산 :D💗
결혼식 전 날 급하게 웨딩네일 받았다가, 손톱주변으로 전부 부어올랐어요 ㅋㅋ
진짜 아팠는데, 열 손가락 전부 밴드 붙인적이 처음이라 ㅋㅋ 사진 찍어뒀어요..
제주도도 다녀오고, 벚꽃 구경도 잔뜩한 봄이예요.
일을 쉬었더니, 진짜 주변에는 볼게 많더라구요 ㅎㅎ
왼편은, 진해에서 본 밤 벚꽃, 그리고 오른편은 진양해의 겹벚꽃이에요.
둘 다 신랑이랑 밤에 손 꼭 잡고 갔는데, 진짜 너무너무 기분 좋더라구요.
이 맛에 결혼하는건가 싶었어요 ㅋㅋ 맨날 맨날 같이 붙어있는게 이렇게 재미있고 좋다니!
전에 말씀드렸던, 부산 코믹월드에서
원신 나히다 코스프레 한 날이예요 ㅋㅋ 맨발로 돌아다니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 때 친한 스앵님하고 같이 갔는데 재미있었어요 ㅋㅋ
애니도 좋아하고, 만드는것도 좋아해서 시작하게되었던 건프라
저희 친정에 가면 진짜 한쪽 벽에 가득 건담이 있어요 ㅋㅋ
저희 집에 못가져와서 놔 두고 온 건담이 몇 백만원어치 ㅋㅋ
레고보다는 전 건프라가 좋더라구요 :D
전주도 가서 신랑이랑 한복도 입어보고, 여름에는 친한 스앵님하고 물놀이도 가고 하면서
아주 꿀잼 한 해를 보냇어용.. 저러고 일을 잠시 도와주게 되서,
인생에서 진짜 큰 손해를 보긴 했지만.
그 큰 손해만큼 다시는 그 곳에서 일을 안하리라 다짐하게 되는 큰 교훈을 얻기도 했습죠..😂
차를 사게 되면서 신랑이랑 밤바리로 귀산도 정말 자주 갓어용. 저기 주변에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고양이도 많고 카페도 많고, 다리 불빛도 너무 예뻐서 너무나 로맨틱하고 감성적..ㅎㅎㅎ
그리고 오른편은 진해 보타닉뮤지엄이던가.. 친구들이랑 할로윈으로 꾸며뒀다해서 갔다왔죠 ㅋㅋ
정말 재미있었습니다요~~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그런가 ㅋㅋ
오픈런 했는데도 사람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정말 엊그제 같은데도 최소 한달 이상 지난 기록들 뿐이예요.
여러분들의 한 해는 어떠셨나요? 전 정말 변화가 많았던 한 해였어요.
오늘은 블로그에 일기 성 글을 적어보았는데,
여러분들의 한 해도 너무 궁금하네요!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그럼 오늘은 여기서 끝을 내 보도록 할께요!
그럼 더바 :D💗
©2024. 더지마마. All rights reserved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에용!
저작권은 저에게 있으니 무단으로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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