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 :D💗
귀염둥이 조카녀석과 함께
다녀왔다던 키즈카페,
전에 다른 곳에도 한 번 가봤었는데,
오늘은 롯데몰에서 엄청 오래 보기만 보았던
꼬마버스 타요 키즈카페입니다🥰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중장비,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잖아요.
저희 조카집에 가서 얼마전에 발코니 창문으로 레미콘이랑, 소방차, 이런걸 보면서
이야기 했더니, 그 이후로 레미콘에 엄청 관심을 많이 가져요 ㅋㅋ
그래서 계속 레미콘 크리스가 좋다며..
이모가 돈 벌면 크리스 장난감 사줄게 이야기는 했다만..ㅋㅋ
너가 그 때까지 그 크리스를 좋아할까..? ㅋㅋㅋ
일단 시작하겠씁니당! 조카 놀아주면서 찍은 사진이라
엉망이지만, 이해해주실거죠?💗
주소 📍 경남 진주시 동진로 440 롯데몰 진주점 4층
영업시간⏲ 평일, 주말(금토일, 공휴일) 10:30~21:00
(쇼핑몰 휴무일 휴무)
주차🚗 롯데몰 주차장 이용가능 (지상 주차장 이용하시면 가깝습니다 :D)
입장가🎫 어린이 회원가 (주중) 10,000원 (주말) 13,000원 (2시간 기준)
어른 회원가 (주중) 4,000원 (주말) 4,000원
어린이 일반(15,000원) 어른 일반 (5,000원)
추가요금 10분당 (1,000원)
입구 문 옆에는 이렇게 보기 쉽게 안내도 잘 되어있어요!
일반 가격은 안받으시는 것 같아요. 여기 적힌 대로 입장하시면 될 것 같아요.
타요키즈카페는 어린이가 직접 타요 전동차를 운전하며 교통안전을 체험 하는 카존과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며 모험심을 기르는 대형 정글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연령별로 운영되는 방방존과 타요 애니메이션 속 악당을 무찌르는 볼대포존 그 외 짐플레이존, 그림놀이터, 편백나무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소개글 첨부)
엘레베이터가 바로 옆에 있어서, 유모차로 이동하기도 쉬워요.
롯데몰 4층에서 타요가 벽에 엄청 귀엽게 꾸며져 있어서 ㅋㅋ
저도 몇 년 전에 여기 앞에서 사진찍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결제를 하고 들어와서 전경을 찍고 싶었는데 ㅋㅋ
조카가 저 신발장에 신 넣는데 안 기다려주고 안으로 뛰쳐 들어가서
쫓아가느라 못찍었어요 ㅠㅠ
입구 오른편에 열쇠로 잠글 수 있는 신발장이 있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정수기와 쓰레기통이 있어요.
타요 장난감 전시도 해 두셨는데, 구매도 가능한 것 같았어요.
메인 카운터에 색칠놀이 용지도 있어요.
처음 우리 조카가 본 곳은 앨리스의 앰블란스 존이예요..
엠블런스가 있다며 삐뽀삐뽀 하면서 저랑 병원놀이 잠시 하다가,
곧바로 다른 곳엔 뭐가있는지 뛰어가봅니다..
ㅋ.. 5세 이상은 혼자 가는데.. 5세 미만은 부모님이 동반으로 들어가야하는거 맞죠..?
첨엔 올라가면 부서지기라도 할까, 뭔가 무서워서 못 올라갔다가.. 혹시나 조카가 다치면 안되니 따라 갔어요 ㅋㅋ
저기 기어다니느라 허리랑 목이 넘 아팠지만 ㅋㅋ 그래도 조카가 넘 재미있어 해서 저도 좋았어요.
로기의 블록놀이터입니당 ㅋㅋ 여기는 아이들이 앉아서 노는 곳 테이블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ㅠㅠ
저희 조카는 아직 블록놀이는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스치듯 지나가버렸어요 ㅠㅠㅋㅋ
여기를 지나서 도착한 곳은
윈디의 캠핑존..!
캠핑존에는 소꿉놀이 장난감이랑, 장난감 집도있고 부엌처럼 꾸며져 있는데, 조카가 넘 잘 보여서
사진을 못 올렸어요 ㅋㅋ 언니가 올리는 걸 싫어해서 ㅠㅠ
여기서 놀다가 더운지, 외투랑 마스크랑 다 저한테 주고는
갑자기 구석으로 가는거예요!
구석이 막혀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어 OO이 없다! 하고 이야기하니깐
이모야, 여기와봐!!
하고 부르는거예요 ㅋㅋ 아우 울 귀여븐 조카, 찾으러 가야죠
ㅋㅋㅋ 내가 가니 벌써 계단 내려가고 있었어요..
평일이라 다른 애기들이 3명인가 있었는데, 다 어린 애기들이라
너 그냥 혼자 놀아도 되겠다.. 다칠 일은 없겠다.. 싶었어요 ㅋㅋ
그래도 조카 사랑은 누굽니까 이모가 따라다녀야쥬, 혼자 놀게 둘 수 없지!
뒤에 있는 카존에 들어가서 저기 자동차에 앉아서 열심히 핸들을 돌려보는 우리 똥강아지..
어른이 뒤 쪽에 앉고 아이들이 가운데 부모님 다리 사이에 앉아서 타는건데,
큰 애들은 스스로 운전도 할 수 있을것 같긴하더라구요!
내가 더 신나서 타고 왔어요.. ㅋㅋㅋㅋ 키즈카페 재밌더라~~
바로 옆에는 타요 포토존도 있어요.. 사진찍자 하니까 무심한듯 쳐다보고는 바로 놀러가는 녀석 ㅋㅋ
ㅋㅋ너무 신나서 뛰는 녀석의 인권은 내가 지켜..
진짜 즐거워하는 표정 ㅋㅋ 여기 방방은 좀 어린 아가들이 타는 방방인것같더라구요.
봉봉 뛰다가 갑자기 나와서는 바로 옆에 있는 편백존으로 슝 들어갔어요.
굴삭기랑 덤프트럭이라며 열심히 퍼 담아봅니다..
아이들은 참 어른들의 행동을 잘 따라하는 것 같아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또 했어요.ㅋㅋㅋ
저기 편백칩 밟는데 조금 미끄러워서 비틀 하니까 울 조카가 "조시매~~!!"하고 이야기해줘요 ㅋㅋ
자기가 비틀 해도 셀프로 조시매~~ 하고 ㅋㅋ 진짜 귀여버요
저기 의자 구석구석에 아이들이 놀다가 편백칩을 끼워뒀나봐요.
울 조카 오더니 고사리 손으로 한 땀 한 땀 빼고 있었어요.. ㅋㅋㅋ
제가 그거는 정리하면 오늘 하루 종일 정리하다가 시간이 다 간다며..
너 하고 싶은 놀이하러 가자니 좀 더 빼보다가 또 놀러 가버렸어요.. ㅋㅋㅋ
엄마랑 이모랑 성격 엄청 다르지?ㅋㅋㅋ 엄마는 꼼꼼하고 깔끔한데 이모는 참 대충대충 살아..ㅋㅋㅋㅋ
파티존 안에는 어린이집처럼 테이블도 있고, 조금 더 어린 아기들이 놀 수 있는 장난감이 있더라구요.
사전예약하면 노래방도 할 수 있나보다! 싶었어요.
지하철 놀이터, 사진보다 조금 더 어두웠는데
조카는 처음에 어두워서 고민을 좀 하던 눈치였어요
고민을 좀 하다가 나중엔 걸어들어갔어요..ㅋㅋㅋㅋ
지하철 놀이터 지나오면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뭔가 인기가 없을 것 같은 공간이예요 ㅋㅋ
불리가 나타났다!! 공을 앞에서 주워서 기계 위편에 넣고 빨간 버튼 누르면 발사 되는 시스템이예여 ㅋㅋ
공기 압축식인 것 같아서 소리가 시끄러웠는데, 조카가 제가 하는 것 한 번 보더니 바로 그냥 가버렸어요.
저 한 두 번 더 쏴봤는데, 저기 불리가 맞으면서 아프다고 해서 ㅋㅋ 미안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도 내려왓슴더 ㅋㅋ...
여기는 장난감 가지고 놀 수 있는 곳이예용. 여기 울 조카가 좋아하는 레미콘이 있어서 한참 놀았어요 ㅋㅋ
이런 것도 있긴 하던데, 정해진 시간에 틀어주더라구요 ㅋㅋㅋ
울 조카는 별로 관심을 안가지더라구요 ㅋㅋ
안은 불이 다 꺼져 있었어요. 그래서 사진도 패스! 그냥 좌식으로 앉아서 애니메이션 볼 수 있는 곳이였어요
아 여기 붕붕카 존에서도 좀 놀았었는데, 제가 열심히 노느라 사진을 까먹엇어요 ㅋㅋ
이거 자동차 타고 터널 같은곳 지나가면 사이렌 울리듯, 빨간 불이 깜빡거려요 ㅋㅋ
울 조카 첨에 잔뜩 겁먹어서 저한테 자꾸 지나가보라며 ㅋㅋㅋㅋ 나중엔 자기도 지나가면서놀았어요 ㅋㅋ
여기는 큰 방방이...
30KG이하입니다 ㅋㅋㅋ
6세 이상인데 아무도 없어서 잠시 놀았어요 ㅋㅋ
저도 뛰어보고싶었지만.. 30KG초과라서 안된데요..ㅋㅋㅋ
여기는 부바의 힐링존입니다 ㅋㅋ
다정다감한 부바와 함게하는 바디케어 힐링존..
돈넣고 안마의자 갈겨~~~~
하지만 저는 안마의자랑은 사이가 안좋아서 ㅋㅋ
진짜 재미있게 놀다가 왔어요 !
장 보러 가실 때, 엄마는 마트, 아빠는 키즈카페
이렇게 나눠져서 시간보내도 좋을 것 같아요 ㅋㅋ
그러고 맛나게 밥을 먹고 집에 왔습니다.
오늘은 타요롯데아울렛진주점 한 번 알아봤는데요,
내돈내산 아니고 언니돈언니산..ㅋㅋㅋㅋ
키즈카페!
잘 놀다가 갑니당🥰💗
그럼 오늘도 더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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