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 :D
이번에 묵곡생태숲방문하면서, 같이 방문한 카페에 대해 소개시켜드리려 해요!
여기는 몇 년 전부터 종종 방문했던 카페인데,
보통 테이크아웃으로 차에서 먹었었는데
처음으로 안에 앉아서 먹고 가게 되었어요 ㅎㅎ
사실 처음엔 공원 산책하면서 먹을까? 했는데, 밀크티가 특이하게 생겨서 테이크아웃하면 조금 불편할 듯했답니다.
또 갑자기 케이크도 먹고 싶기도 했구요 ㅎㅎ
주소📍경남 산청군 단성면 성철로 102번길 43
영업시간⏲ 화-일 11:00~19:00(18:30 주문마감/월요일휴무)
공휴일에는 휴무일이라도 영업, 임시휴무는 네이버 공지
연락처📞0507-1303-2920
주차🚗가게 앞 주차가능, 공원 주차장 주차 후 도보 방문 가능
매장내🎀 아기의자 OK, 단체 OK, 남녀 화장실 구분, 와이파이OK
제로페이, 네이버페이 결제OK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ancheong_muksil
저희는 예주간보호센터를 지나서 있는 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방문했어요.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라 가볍게 산책하는겸 걸어서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카페 묵실 앞에는 귀여운 돌하르방과,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깔끔한 입간판이 서 있어요💕
처음 봤을 때 카페가 좀 신기하게 생겼다? 싶어서 궁금했는데 볼 때마다 예쁘기도 하고, 분위기가 좋아요😍
바깥에는 이렇게 먹을 수 있는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ㅋㅋ
전에 엄마랑 신랑이랑 셋이서 와서, 음료도 따르고 정비 겸 잠시 있다가 공원에 산책을 하러 가기도 했어요!
요즘엔 추워서 바깥은 힘들겠죵?ㅎㅎ 항아리도 있고 건물 벽과 창문이 참 예뻐서 분위기가 좋아요.
게다가 바깥에서 보면 창문 안 쪽이 잘 안보여서 부담스럽지도 않답니다!
오 종이가 접혔지만, 여기 문은 드르륵~~ 미닫이 문인데요.
문이 자동으로 닫히지만 끝까지 잡고 닫아주셔야해요!😊
입구 문이 넘 이쁘죠 ㅠㅠㅠ 여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어른들하고 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늘 해요 ㅎㅎ
이렇게 들어가면 바로 큰 항아리 위쪽(제 기억이 맞다면..)으로 화이트보드에 적어두셨어요.
여기 천장이 좀 둥글고 신기한 구조라 그런가, 목소리가 많이 울린대요.
조용히 시간 보내러 오신 분들도 많으니 매너있게 이용해야겠죠?ㅎㅎ
제가 갔던 시간대에 운 좋게도 다른 손님들이 많이 없으셨고,
시간이 좀 있어서 메뉴를 다 찍어서 올 수 있었어요
우히히.. 여긴 특이하게 진동벨을 셀프로 가져가야했는데 (저만.. 처음 인가요?ㅎㅎ)
그건 또 사진을 안찍어왔네요!ㅋㅋ 진짜 너무 산만해서 늘 하나 기억하면 하나를 잊어먹어요 ㅠㅠ
계산하고 나면 키오스크 옆쪽에 이렇게 그립톡이랑 모자가 있더라구요, 선캡..?
이건 판매하시는 것 같았어요. 넘 귀여운 다람쥐? 곰돌이?ㅎㅎ
하지만 나한테는 더 귀여운 망곰이 그립톡이 있어서..!!
매장 내부는 이렇게 좌식방으로 들어가는 곳이 있구요! 오른편에 계단은 창고입니다. 좌석이 아니니 가시면 안돼요.
창고 올라가는 계단 왼쪽으로 화장실이 있어요. ㅎㅎ
여기는 좌식방이 아니구, 계산하시고 왼편으로 쭉 직진하면 나오는 좌석입니다!
좌식방 앞쪽에도 좌석이 있는데, 그쪽에는 손님분들이 앉아계셔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ㅎㅎ
여기도 분위기가 너무 좋죠 ㅠㅠ 우드 톤의 테이블과 의자 너무 좋아요.
특히 저 원형 테이블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테이블이라.. 갖고싶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우리집에는 안어울림..ㅎㅎㅎㅎㅎ
아기 의자도 있었습니당!! 아기들이랑도 오기 좋겠는걸용 ㅎㅎ
여기는 이번에 저희가 앉은 좌식방입니다!
양 옆에 문이 닫혀있어서 분리가 되어있지만, 문을 열면 쭉 일자로 길게 되어있을 듯 해요.
좌식방은 방음이 되지 않는대요. 안그래도 옆에 오신 손님분들이 이야기하시는거 크게는 아니지만
다 들었어요..ㅎㅎㅎㅎㅎ
방안에는 슬리퍼와, 방석이 있었고 담요는 말씀하시면 주셨겠죵?ㅎㅎ
하지만 담요가 필요할 만큼 춥지 않았답니다.
오히려 저날은 따뜻해서 신랑이랑 방석도 안깔고 바닥 시원하네~~ 하고 앉아있었어요 ㅎㅎ
저희가 시킨 메뉴는~
(시그니쳐)묵실기름병밀크티 7,000
산청 꿀라떼 5,500
꾸덕 쇼콜라 케이크 6,500
총 19000원💰
전체적인 비주얼입니다.
신랑은 꿀라떼, 저는 밀크티 먹었어요!
여기 밀크티 기름병에 주는데 너무너무 귀엽죠!ㅎㅎㅎ
신랑이 먹은 꿀라떼, 넘 맛나서 다음번엔 저걸 먹을까 싶어요 ㅎㅎ
신랑이 따서 졸졸 따라준, 묵실 밀크티!
밀크티 잔이 작아서 3번 정도 나눠 마신 것 같아요.ㅎㅎ
천천히 앉아서 마시면 기부니가 얼마나 좋게요~
한 번 따르고 남은 양 참고하십쇼!
케이크 잘려나가는 과정..
와 정말 꾸덕햇어요..
케이크 겉에 초코가 딱딱하게 바삭하고 부서질 것만 같이 생겼었는데,
그렇진 않고 부드럽게 잘려나오더라구요.
넘넘 맛있지만, 저희가 달달한 음료를 시켜서 ㅋㅋ
단맛 + 단맛 = 죽을맛
하지만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다 먹었습니다.. 순삭 ㅎ;;
양 옆에 앉아계셨던 손님들보다 늦게왔지만, 빨리 나가는 우리..
신랑이랑 저랑은 진짜 서로 장난도 많이치고 ㅋㅋ
별 영양가 없는 말, 일 했던 이야기 등 말도 많이하는데..
평소에 너무 많이해서 굳이 카페에서 이야기하고 그렇진 않는 것 같아요..
특히 먹돌이라서 그런가.. 맛난거 있음 후다닥닥 먹고치워버려서 ㅋㅋㅋㅋ
카페랑은 잘 안맞지만 맛있어서 갑니다 ㅎㅎ
분위기 좋고 인스타 감성도 낭낭한 예쁜 카페 찾으신다면
카페 묵실로 오세용💗
오, 제 기억이 맞았어요 큰 항아리 위에 올라가있던 화이트보드와
화장실 앞 벽난로.
신기하죠! 실제로 불을 떼시는 것 같아요. 제가 갔을 땐 안 켜두셨지만 그을음이 보이더라구요 ㅎㅎ
글고 바로 왼 편은 화장실이에요 ㅎㅎ
ㅋㅋ 마지막 사진은 우리 바부미 넘치는 멈뭄ㅁ미로!!
하지만 바부가 아니라는거!!!!!!!!!!!!!!! 아주 똑띠예여 ㅎㅎ
털 엄청 빠지는거 보이시져?..
웰시코기는.. 털이랑 같이 사실분만 키우세요
호호 그럼 오늘은 이만 쓰겠습니당!
더바!💗
©2024. 더지마마. All rights reserved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에용!
저작권은 저에게 있으니 무단으로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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