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준비]임신 준비 중에 먹어야 하는 영양제 알아보기 2탄❤(엽산, 철분제 추천, 부작용, 섭취량)

여러분 더하!❤

(더지하이라는 뜻 :D)

 

오늘은 임신 준비 영양제 2탄으로 찾아왔습니다.

1탄은 도움이 조금 되셨을까요?

너무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오늘은 2탄, 엽산과 철분제 추천 및 부작용과 섭취량들을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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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엽산입니다!  (효과, 섭취량, 복용시기, 부작용)

 

 

저는 락티브에서 나온 활성형 엽산을 임신준비중에 계속 먹었어요.

임신 준비중에 남편과 같이 먹으면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해서 신랑이랑 같이 먹기도 했답니다!

남편의 정자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염색체 이상도 예방할 수 있대요.

 

❣엽산의 효과 및 섭취량! ❣

 

엽산은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고 태아의 뇌와 척수 발달을 돕는다고 해요.

하루 최소 400mcg 권장하며, 임신 전 최소 3개월 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근데 영양 상담시에 임신을 하고나면 400mcg은 너무 적다고 800mcg 정도로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편에서 말씀 드렸듯, 임산부는 더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고 하셔요.

 

엽산 복용 시기는

임신 준비 중 (임신 3개월 전) - 임신 15주 (임신 초기) 까지 먹는다고 하시더라구요.

 

락티브 엽산은 이렇게 요일 표시가 되어 있어서 빼 먹지 않고 먹기 편하더라구요.

산만하고 잘 까먹는 저로서는 너무 감사한 포장이었어요.

우리 오은영스앵님께서 성분배합개발하셨대요.

 

아직도 오은영스앵님이 의학박사신거 모르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ㅋㅋ

티비에 무척 많이 나오시는 스앵님이니까 믿고 먹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엽산제의 부작용은 비교적 드물고 경미한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하지만 과다복용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적정량 복용이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부작용 알아볼까요?

 

!엽산제 부작용!

 

1. 속쓰림과 소화불량

-엽산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이럴 땐 식사와 함께 섭취하시거나, 위에 부담이 적은 형태의 엽산제를 추천드려요.

 

2.구토와 복부팽만감

-메스꺼움이나 구토는 임신 중 입덧과 겹칠 수 있어 불편함이 가중된다고 해요.

 

3.변비 또는 설사

-엽산제 복용 후에 장 건강에 변화가 생기면서 변비나 설사를 겪는다고 해요. 

엽산이 장내 수분 흡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유산균과 함께 섭취하면 좋겠죠? 유산균은 다음 편에서 추천해드릴게요.

 

4.과다복용시 비타민 B12 결핍 마스킹

-지나치게 많은 엽산을 복용하면 비타민 B12 결핍증상이 가려진다고 해요.

이때문에 적기에 발견하지 못할 시 빈혈이나 신경 손상을 초래한다고하니 늘 적정량 복용하기!

 

5.피부 발진 및 알레르기 반응

- 정말 드물게 발생하지만 엽산 알레르기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경우 아나필락시스 증세도 나타난다하니 주의하세요!

 

6. 과민증 및 과잉 에너지 감각

-일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지만 엽산을 먹고 과민증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해요.

이는 개인차가 크니 용량을 줄이거나 전문가와 상담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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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철분입니다. (효과, 섭취량, 부작용)

아, 철분. 맛이 없다고 유명한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이건 빈혈 심한 분들도 많이 드시지요?

제가 먹고 있는 철분제는 제가 먹기 편하게 가위로 통을 오려두어서,

엉망진창으로 생겼지만,

저는 뉴트리모어에서 나온 프리미엄 액상 철분제를 먹고 있어요.

 

방금 바로 찍은 사진이라 엉망이에요 ㅠㅋㅋ

 

액상으로 되어있지만

맛은 달콤달콤 주스맛이 나요.

그래도 철분 특성상 조금 역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더라구요.

전 전혀 그런 건 없었어요.

비타민c랑 같이 먹으면 더욱 흡수가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오렌지 주스랑 같이 마셔요.ㅎㅎ

달콤달콤한 주스가 철분 맛을 싹 날려준답니다.

 

!철분제의 효과 및 섭취량!

 

철분은 혈액의 산소 공급을 돕고, 임신 중 철분 결핍을 예방해준다고 해요.

제가 먹는건 24mg이 함유되어있어요.

인터넷에는 제각기 먹어야하는 양이 다 다르더라구요.

보통 일반인은 하루에 10mg ~ 15mg 이면 된다고 하시는데

대부분 임산부는 24mg정도 먹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반인 하루 섭취량의 200%이 24mg이라고 해요.

 

 

철분제 복용기간은 임신 14주정도 부터 출산 후 3개월정도까지 꾸준히 먹어야한다고 해요!

입덧이 심한 분들은 15주정도부터 챙겨먹는 분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맛있는 철분제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대목이에요.ㅠㅠ

 

 

철분제의 부작용도 알아볼까요?

 

⚠철분제 부작용 ⚠

 

1. 위장 장애

- 철분제는 위를 자극할 수 있어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속이 더부룩하거나 메스껍고 위경련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어요.

위가 민감한 분들은 철분제가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어요.

 

2.변비 및 설사

- 철분제는 소화기관에서 수분 흡수를 방해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요.

소화 불량을 유발하는 경우도 많아요.

설사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으니

복용 초기에는 주의 깊게 몸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좋겠지요?

 

 

 

3. 검은색 변

-철분을 복용하면 변의 색이 짙어져 검은색 변이 나올 수 있는데,

이는 철분이 장에서 소화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해요.

그러나 혈변과 혼동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저는 전에 선지국 먹고 대변이 검정색이어서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늘 대변 확인 잘 하셔요. 혈변은 위험한거니까요!

 

4. 입맛 변화

-철분제 복용 시 금속성 맛을 느끼거나 입맛이 변할 수 있어요.

철분의 맛이 입에 남아 불쾌감을 유발하기도 해요.

저희 신랑은 한 번 먹어보더니 쇠 빨아 먹는 맛이 난다며..ㅎㅎ;

5. 피부 반응

- 엽산과 동일하게 철분제도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이 있나봐요.

드물게 발진, 가려움증, 두드러기와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요.

심한 경우 입술과 혀가 부어오르거나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도 있어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료진, 전문가와 상담해야 해요.

 

6. 과다 복용에 따른 철 중독 위험

- 과도한 철분 섭취는 철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철이 몸에 축적되면 간, 심장, 췌장 등의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소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요.

하루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몸에 흡수가 많이 안 되는 철분제를 찾는 분들도 있다고 하셔요!

 

7. 기타 두통, 피로감, 어지럼증,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은

식사 후에 복용하거나, 장용성 코팅된 철분제를 선택하기.

철분 함유량이 낮은 제품을 여러 번 나누어 복용해 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예요.

철분이 많은 음식(예: 붉은 고기, 시금치, 두부 등)을 함께 섭취하여

철분제를 줄이고 자연 섭취로 보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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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비타민 D와 오메가 3, 유산균, 임산부 멀티비타민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며 생각하는 거지만,

열심히 준비하는 엄마아빠에게 예쁜아기가 찾아와주면 너무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찾아와준다면 임신 일기를 적고 읽으며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으니까요!

 

글 보시는 여러분들도 다 같이 힘내봐요!

그럼 오늘도 임신준비 화이팅 하면서

더바!

(더지 바이라는 뜻: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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